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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으로 기름값이 너무 비싸졌습니다.  1원이라도 더 저렴한 주유소를 찾아 헤매는 분들도 많으신데요. 버티고 버티다 계기판에 뜬 주유경고등이 뜨면 갑자기 자동차가 멈출 것 같은 생각에 마음이 조급해 집니다.

오늘은 주유경고등이 뜬 후 주행가능거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주유경고등이 켜진 후 몇키로나 주행 가능할까?

주유경고등이 켜졀 때 남아있는 연료량은 차량마다 다른데 보통 소형차는 6L ~ 9L, 중형차는 9~10L, 대형차는 12L, LPG차량은 10%미만의 가스량이 남았을 때 경고등이 켜집니다.
주유경고등이 켜진 후 주행가능 거리는 남아있는 연료량과 연비를 곱하면 주행가능 거리를 계산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중형차 9L 연료에 공인연비가 10km/L라면 90km가량 더 달릴 수 있는 것으로 생각보다 꽤 많은 거리를 달릴 수 있습니다.

 

2. 주행가능 거리를 계산하는 법

차량마다 경고등이 점등되는 시점이 다르고, 운전습관과 주행환경에 따라 연비가 달라지기 때문에 실제 가능거리와 메뉴얼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럴 땐 내 차의 연료 탱크 용량과 정확한 실연비를 알고 있다면 주행가능거리를 알 수 있습니다.

3. 내 차의 연료탱크용량 알아내는 법

월드컵 예선전이나 올림픽같은 국제경기는 그동안 지상파 방송3사를 통해서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많은 케이블 방송사가 생기면서 TV 채널도 늘어남에 따라 케이블 채널이나 인터넷 생중계로 경기를 시청 할 수 있습니다.

 

 

 

4. 주유경고등 켜진 후 주행거리

일반적으로 주유경고등이 켜지고 나서 주행가능거리는 60km~100km 정도되며 그 이유는 고속도로에서 주유경고등이 켜졌을 시 휴게소와 휴게소의 거리가 60km정도 되기 때문에 다음 휴게소를 갈 때 까지 연료가 바닥나지 않게 하기 위해서 입니다.

5. 주유등 켜지기전 미리 주유하기

연료통의 기름이 거의 바닥난 상태에서 주행하는건 좋지 않습니다. 연료는 연료필터를 거쳐서 불순물이 걸러지고 엔진 연소실에서 분사되는데 연료 부족 상태로 연료가 멈추면 인젝터에 무리가 가고 연료탱크 바닥의 수분과 불순물이 연료 펌프와 연료 필터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게 되어 차량에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5. 연료가 바닥나서 차가 멈췄다면?

주변에 주유소가 없거나 주행 중 갑자기 차가 서버렸다면 보험사의 비상급유 서비스를 이용하면 됩니다.   통상 3L ~5L 급유를 해주며 1년에 사용횟수가 제한되어 있습니다.
만약 고속도로에서 연료가 완전히 바닥나 갑자기 차량이 정지할 정도까지 연료가 바닥난 상태로가까운 주유소가 없다면 한국도로공사 견인신청 콜센터 (1588-2504)로 연락해 긴급 출동 서비스를 신청하세요!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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